본 연구소장인 김동환 교수(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가 아래와 같이  27일 최종 선정된 2023년 우수연구자교류지원(BrainLink)사업에 참여하여 향후 3년간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 강주훈 교수는 4월 27일,  “오감소재기반 센서-인-메모리 시스템 연구 및 고급전문인력 양성’을 주제로 2023년 BrainLink 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3년 간 44억의 연구비를 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우수연구자교류지원사업(BrainLink)은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정책적 육성이 필요한 핵심기술 분야 공동연구를 위해 국내 연구단과 해외 연구기관과의 인력교류를 지원하여 선진기술 습득 및 연구인력 양성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신설되었으며, 연간 2개의 연구팀을 선정하여 3년간 지원한다.

본 연구를 위해 국내에서는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의 강주훈, 김선국 교수, 화학공학부의 김동환, 조수연 교수, 연세대 조정호 교수, 홍익대 권건우 교수가 함께한다. 해외에서는 펜실베니아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 Deep Jariwala 교수를 필두로, 캘리포니아공과대학(Caltech)의 Wei Gao 교수, 스위스 로잔 연방 공과대학(EPFL)의 Jamie Paik 교수, UC버클리(UC Berkely) Ali Javey 교수, 중국과학원(CAS)의 Qijun Sun 교수, 그리고 애리조나주립대학(Arizona State University) Deliang Fan 교수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한다.

국내 3개 대학 6인의 국내 연구진과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 6개 기관 6인의 연구진으로 구성된 12개 연구그룹은 각각 소재, 소자, 시스템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실 간 페어를 이루어 공동연구를 진행함과 동시에 각 그룹 간 경계 없는 인력교류를 수행하여 성과 창출과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동환 교수는 캘리포니아공과대학(Caltech)의 Wei Gao 교수와 페어를 이루어 소재 부문의 연구를 전담한다.
두 PI는 지난 2021년 연구교류에 대한 상호협약을 맺은 이래, 연간 2명의 박사후연구원 파견 등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이어오고 있기에 이번 BrainLink 참여를 통해 보다 가치있는 성과 창출과 지속적인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