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7일, 성균관대 국제협력융합바이오연구소가 주최한 ‘연구실스타 선수권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본 행사는 대학원 연구생들 간의 네크워킹과 체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되었다. 성균관대 공과대학의 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과, 기계공학과 소속 5개의 연구실과 더불어 사회과학대학 소속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의 연구실에서도 참여를 하여 인-자간 융합연구의 발판을 마련한 의미있는 시작이었다.

6개 연구실, 1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배드민턴, 승부차기, 팔씨름,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를 통해 연구실의 팀워크를 엿볼 수 있었으며, 교수님들도 직접 경기에 참가하여 학생들과 더욱 끈끈한 연대감을 형성하였다. 4시간 동안 치러진 예선 및 결선 경기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기계공학과, 지속가능설계 및 생산연구실(SDML)이 종합 1위를 차지하였다.  

국제협력융합바이오연구소는 명실상부 지덕체를 겸비한 우수 연구자 양성을 위하여 이와 같이 학제 간 경계를 넘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참여연구실]

화학공학과, 바이오표면공학연구실 BSEL (김동환 교수)
화학공학과, 바이오헬스소재연구실 ABML (김진웅 교수)
신소재공학과, 다기능나노바이오연구실 MFNB (김선국 교수)
신소재공학과, 다기능소재공정연구실 MFMP (강주훈 교수)
기계공학과, 지속가능설계 및 생산 연구실 SDML (이상원 교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콘텐츠랩 Conlab (장병희 교수)